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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코로나19 피해 중소 협력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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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코로나19 피해 중소 협력사 지원 나서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4.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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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돕기 위해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 협력사의 유형에 따라 ▲방역 마스크 지원 ▲판매수수료 무료·인하 ▲판로확대 ▲대금지급기일 단축 등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협력사에 무료 방송 혹은 판매수수료 인하 방송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은 지역중소기업 특별전을 통해 지원한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오는 11월까지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3일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3일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8일과 9일에는 중소 식품 협력사의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는 ‘식품2데이’ 특집전도 진행한다.

결제 대금 지급도 앞당긴다. 기존에는 방송 후 10일 이내에 지급하던 것을 5일 내로 앞당겨 지급, 자금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기존 운영 중인 동반성장 상생펀드와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스크 재고가 확보되는 데로 협력사에 계속해서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정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 코로나19 극복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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