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의 핵심은 입점 판매자의 편의성과 개별 스토어의 인지도‧접근성 강화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스토어 개인화’다.
판매자가 브랜드 특성을 반영해 스토어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소개 문구를 설정해 고객에게 스토어의 컨셉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 스토어의 ‘URL 직접 설정’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에 스토어 오픈 시 자동 부여되었던 웹주소를 판매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토어'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스토어 운영 시 보통 발생되는 쇼핑 연동수수료가 없다. 별도 비용 없이 나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쿠팡의 막대한 트래픽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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