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올 1분기 온라인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등으로 소비자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휴식이나 업무 관련 가구 매출이 크게 늘었다.
현장 실측과 설치 작업이 필요한 ‘리바트 키친’의 지난달 판매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 급증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전체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 배 높은 증가세를 보여 올해 목표인 1천5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 물류센터를 올해 하반기 앞당겨 가동하는 등 온라인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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