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력직 채용 과정 중 면접을 화상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소규모 단위 면접은 화상면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에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수업을 도입한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사내 교육 ‘DT를 위한 데이터 분석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수강생과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재택기간 동안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트레이너들이 직접 촬영한 홈트레이닝 영상을 사내 포털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측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재택근무, 화상면접, 원격교육 등 스마트 업무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며 대처하고 있다”며 “어려운 기업 환경이지만 업무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혁신경영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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