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역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민주당으로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은 보궐선거를 제외하고는 김병욱 의원이 처음이다.
김병욱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공약한대로 봉급 50%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20대 국회 최초발의, 국회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률 100% 달성,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등 증권계 출신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분당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여러분이 겪으시는 고통을 정부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하루라도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분당의 더 큰 미래는 단지 젊음과 패기만으로 그릴 수 없다”며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정부, 도, 시의 협업으로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국회의원은 특권의 자리가 아닌 섬김의 자리임을 지난 4년 간 뼛속 깊이 새기며 일해 왔다”며 “오직 일만 생각하고 일만 한 만큼 더 겸손하게 주민들 삶에 힘이 되는 정치, 더 열심히 심부름하는 재선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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