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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5차에 차별화된 래미안 ‘특화설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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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5차에 차별화된 래미안 ‘특화설계’ 적용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20.04.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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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9일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 입찰참가 건설사 중 제안서를 가장 먼저 제출했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신규 단지명을 ‘래미안 원 펜타스(Raemian One Pentas)’로 제안했다. 원 펜타스는 단 하나를 의미하는 ‘One’과 라틴어로 엘리트를 의미하는 ‘Pentas’를 더해 만들어진 뜻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삶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별 모양의 꽃 펜타스와 같이, 신반포15차 조합원들에게 반포의 중심에서 빛나는 별과 같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래미안의 의지를 보여주는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래미안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디자인 역량을 쏟아붓는다는 방침이다.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에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 등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유엔 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하여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단지 북쪽은 한강, 남쪽은 반포 도심과 연결되는 단지의 특성을 살릴 계획이다. 북쪽은 한강의 고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을 적용하고, 남쪽은 도심지의 활력있고 강한 느낌을 연출한다.

호텔식 드랍-오프 존도 계획에 포함됐다. 단지 주차장 입구에 드랍-오프 존을 만들고, 호텔 로비처럼 꾸며진 컨시어지와 대기공간을 꾸며 아이들의 등하교나 손님 방문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드랍-오프 존은 각 동별 지하 1층 출입구에도 개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이용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원 펜타스의 조경은 특별한 하나의 시그니처 플라자와 다섯 개의 프리미엄 정원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단지 중심에는 The S-Plaza로 명명한 선큰 가든이 들어서는데, 이 공간에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뿐 아니라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이 적용되고 사계절 활용 가능한 새로운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계열사 외에도 호텔 수준의 서비스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각 분야 최상위 브랜드와도 협업했다.

피트니스센터는 운동뿐 아니라 식사, 생활습관 등 데이터에 기반한 헬스케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입돼 호텔에서만 누리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디스커버리 캠핑리조트 운영사와의 제휴를 통해 단지 내에 30평 규모의 글램핑장을 조성함. ‘도심 속 캠핑’이라는 이색 휴식공간으로 단지산책로와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친환경 세탁으로 주목받는 그린어스, 카쉐어링 업체 네이비도 참여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는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있는 신반포15차를 빛낼 수 있도록 래미안이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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