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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설치 6개월 만에 시커먼 곰팡이로 뒤덮힌 유명 브랜드 붙박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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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설치 6개월 만에 시커먼 곰팡이로 뒤덮힌 유명 브랜드 붙박이장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5.08 07: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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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흥안대로에 사는 박 모(남)씨는 6개월 전 설치한 붙박이장 뒷면이 곰팡이로 뒤덮였다며 설치 하자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집을 전체적으로 수리하며 유명 가구 브랜드몰에서 붙박이장을 주문했는데 최근 곰팡이가 보여 철거하자 뒷면이 시커먼 곰팡이로 온통 뒤덮힌 걸 발견한 것.

박 씨는 집수리 당시 단열공사를 철저히 해 설치 하자로 생각했지만 업체 측은 소비자 관리 부주의라며 비용을 내지 않으면 철거할 수 없다고 맞섰다. 결국 벽으로부터 가구를 철거만 하고 방에 그대로 방치하고 돌아가 버렸다.

박 씨는 "철거할 때 보니 가구를 벽체에 이격 없이 밀착 시공해 곰팡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가구를 수거해가라고 해도 책임 전가에만 급급해 결국 직접 폐기하기로 했다"며 억울해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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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s 2020-05-31 17:05:50
벽면에 붙이고 안붙이고가 뭔상관? 곰팡이는 습도가 낮으면 무슨짓을해도 안생긴다. 집자체가 벽틈새로 한기가들어오거나 그냥 집주인이 습도를 높게 만들고 방치하며 살은건데 몇개월뒤에 붙박이장 탓을하면 사람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