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입점한 각종 임대매장 중 미용실‧안경점, 약국‧세차장‧키즈카페‧사진관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긴급재난지원금 주요 사용처다.
이마트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임대매장 안내문을 매장 곳곳에 비치, 고객들이 해당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 내에서 임대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대매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임대매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함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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