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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내 임대매장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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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내 임대매장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5.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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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전국 158개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2400여 개 임대매장 중 30% 가량인 800여개 매장에서 오는 13일부터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입점한 각종 임대매장 중 미용실‧안경점, 약국‧세차장‧키즈카페‧사진관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긴급재난지원금 주요 사용처다.

이마트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임대매장 안내문을 매장 곳곳에 비치, 고객들이 해당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매장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대상 임대매장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라는 문구를 담은 안내문도 고지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 내에서 임대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대매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임대매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함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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