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작고한 한영수 작가는 한국전쟁 이후 사회‧경제적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아낸 인물이다.
빈폴은 동양적이고 독창적인 한영수 작가의 작품을 모던한 컬러감과 그래픽이 돋보이는 티셔츠‧셔츠‧팬츠에 입혔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은 “한영수 작가의 여백의 아름다움과 원숙하고 세련된 미학적인 디자인을 상품에 풀어냈다”며 “한국의 정서·문화·철학 등 독창성을 토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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