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원욱·김병욱 의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산업 전략 토론회 13일 개최
상태바
이원욱·김병욱 의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산업 전략 토론회 13일 개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5.12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제도개선TF 단장을 맡고 있는 이원욱 의원(화성을)과 비대면경제TF 단장 김병욱 의원(분당을)은 13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 언택트 산업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산업생태계 전환에 필수적인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두 의원실과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 이원욱 의원(왼쪽), 김병욱 의원(오른쪽)
▲ 이원욱 의원(왼쪽), 김병욱 의원(오른쪽)

토론회 1부는 민주당 정책위 안정상 수석전문위원의 사회로 미래에셋대우 이학무 애널리스트가 '언택트산업 글로벌 동향 및 국내현황'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과학기술부 비대면산업육성팀 김직동 과장이 '언택트산업, 디지털라이프의 전환', 한국경제연구원 추광호 경제정책실장이 '언택트산업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형수 전무가 '언택트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분야 제언'을 각각 발표한다.

2부는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금융외환거시경제재정TF 단장 최운열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발제자외에 중기부 투자회수과 전세희 과장이, 국회입법조사처 정준화조사관, 이화여대 경영학부 양희동 교수, 뉴스1의 강호병 전무가 참여한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와 김진표 의원, 노웅래 과방위원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백혜련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이광재 본부장, 고용인 당선인 등 21대 국회의원 여러 당선인들도 참석 예정이다.

이원욱 의원은 “코로나19는 위기이자 기회로 이 기회를 통해 우리가 언택트산업의 리더로서 세계 언택트산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었을까? 이 질문을 던지며 필요한 정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자 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국난극복위 비대면경제TF 단장인 김병욱 의원도 “앞으로 온라인 유통, 온라인 교육, 원격진료 등 이른바 언택트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신산업의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과 함께 산업구조 재편에 대비한 다양한 사회적 협의의 틀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