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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산딸기 푸른 이물질, 곰팡이 아니라고 우기더니 하루만에 전체 뒤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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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산딸기 푸른 이물질, 곰팡이 아니라고 우기더니 하루만에 전체 뒤덮어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5.19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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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석촌동에 사는 고 모(여)씨는 온라인몰에서 산 산딸기가 곰팡이 핀 상태로 배송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고 씨는 앞서 주문해 먹은 산딸기가 괜찮았어서 재주문했는데 받자마자 푸른곰팡이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1대1 게시판에 문의했다.

온라인몰 측은 곰팡이가 아닌 꽃이 마르면서 붙은 이물질일 뿐이라며 씻어 먹으면 돼 반품은 받아줄 수 없다고 말했다. 바로 얼마 전 주문했던 상품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해도 곰팡이가 아니기 때문에 반품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고 씨는 "곰팡이가 아니라던 푸른 이물질은 하루만에 산딸기를 다 뒤덮었다"며 "5년이나 이용했는데 이런 우기기식 대응은 처음이다"라고 기막혀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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