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교원라이프, 영등포구 장례식장 인수…상조사업 역량 강화
상태바
교원라이프, 영등포구 장례식장 인수…상조사업 역량 강화
  • 김민희 기자 kmh@csnews.co.kr
  • 승인 2020.05.13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원그룹의 상조전문기업 ‘교원라이프’는 상조사업 진출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준비, 상조사업의 역량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원라이프는 장례문화원, 시니어 사업 등 질적 성장을 위한 성장동력 강화해 장례 전 영역에 걸쳐 ‘토탈 라이프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례 문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교원라이프는 신사업 확대와 동시에 주력 사업인 상조업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 새 수익모델의 주역은 장례 인프라 사업 확대다.

▲교원라이프 화성장례식장
▲교원라이프 화성장례식장
교원라이프는 올 5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민장례식장을 새롭게 인수해 서울권역까지 장례 인프라를 구축했다. 교원라이프는 2018년 평택장례문화원 인수를 시작으로 장례식장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이후 화성, 아산, 김해 지역 장례식장을 추가로 매입, 운영해오고 있다.

교원라이프는 전국의 장례식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수익화를 꾀함과 동시에 기존 상조상품 고객을 위한 혜택을 늘려 상조서비스와의 시너지도 한층 강화해 나간다. 주요 지역의 거점센터를 추가로 마련, 전국 권역으로 장례 인프라를 확장해 나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내 가전업체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식 결합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상조서비스 뿐 아니라 전국 단위의 장례 인프라와 전문 운영 역량을 갖춘 종합 장례서비스 기업으로 성장, 고객과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