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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20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18일부터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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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20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18일부터 5일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5.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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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020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방지는 물론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 지역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행사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와 완도군의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6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실내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휴대용 손소독제를 지급하며,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도서 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구매상담 및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판매대리점 및 서비스네트워크 사업장 방역 소독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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