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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백미 당질 최대 33.6% 낮추는 ‘마스터셰프 저당밥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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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백미 당질 최대 33.6% 낮추는 ‘마스터셰프 저당밥솥’ 출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0.05.2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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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당질을 낮추고 밥맛은 맛있게 유지하는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모델명: CRP-LHLR1010FW)’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특허 출원 중인 쿠쿠의 당질 저감 기술력이 적용됐다. 일반 백미의 당질을 최대 33.6% 저감시키면서도 밥맛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당뇨 환자는 물론 탄수화물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에코 스테인리스 내솥 안에 당질저감 트레이를 넣어 당질(탄수화물)을 머금은 물이 저당트레이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솥 바닥으로 배출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당질이 녹은 물이밥솥 하단의 탱크를 통해 배출되는 구조의 제품들과 달리 급∙배수 밸브의 세척이 필요 없어 편리하고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쿠쿠의 저당 밥솥은 쉽고 편한 취사가 가능한 ‘자동모드’와 차지고 맛있는 저당질 밥을 취사할 수 있는 ‘수동모드’ 2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업계에 유일하게 쿠쿠의 저당 밥솥만이 가진 기능으로, 특허기술인 2중 모션 밸브 기술 ‘트윈프레셔’가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자동모드는 무압 모드로 핸들을 맞추고 ‘저당질 밥’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취사가 완료된다. 수동모드는 자동모드 대비 단 1분의 투자로 더 맛있는 저당질취사가 가능하다. 취사 도중 알림음이 울리면 오픈 쿠킹 기능을 사용해 뚜껑을 열고 내솥을 꺼내 저당트레이를 빼고 당질 물을 버린 후에 밥을 내솥에 골고루 펴주면 IH 내솥의 높은 열이 바로 쌀로 전달돼 더 맛있는 저당질 밥이 완성된다.

신제품은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단계별 저당질을 선택할 수 있다. 저당 트레이에 표시된물 눈금이 저당질 15와 30,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당뇨 위험군 환자는 저당질 30, 다이어트 및 식단관리가 필요할 경우 저당질 15에 맞춰 물을 넣고 취사한다.

실제 2인분 취사를 기준으로 백미를 저당질 15에 맞춰 취사할 경우 17.3%의 당질을 저감시키고 잡곡의 경우에는 22.4%의 당질을 저감시킬 수 있다. 백미를 저당질 30에 맞춰 취사할 경우에는 30.8%의 당질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의 가격은 69만80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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