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월계점을 미래형 점포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10개월간 리뉴얼을 진행, 이 매장에 27년간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총 집약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목적을 분석해 쇼핑공간과 상품구성을 최적화했으며, 복합 몰 형태로 점포를 재구성했다.
이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 매장을 체험‧고객맞춤‧정보제공형으로 강화하고 비식품 부분은 압축했다. 이렇게 확보한 공간에 문화‧엔터테인먼트‧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테넌트를 도입했다.
이재범 이마트 월계점 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오프라인 강점인 그로서리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테넌트를 선보여 고객의 체류시간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앞으로 대형마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점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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