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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그룹 강성희 회장,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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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그룹 강성희 회장,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 김민희 기자 kmh@csnews.co.kr
  • 승인 2020.06.0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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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이다. 꽃다발을 받은 사람이 동참을 원하는 다른 사람에게 응원 문구를 담은 꽃다발을 보내 캠페인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강성희 회장은 2015년부터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장애인 올림픽 하계 종목인 ‘보치아(Boccia)’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 종목이다.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2009년부터 보치아 국가대표를 10여 년 이상 후원하고 있다.

강성희 회장은 보치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제4대, 5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 회장은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대회를 다수 개최한 바 있으며, 국내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 대회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2015년 서울에서 열린 보치아 세계 대회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이 대표적으로,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린 최초의 보치아 세계 대회다.

강 회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대회 유치부터 폐막까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수송 역할을 자처하며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도왔다.

그 결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훈장인 기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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