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포동에 사는 김 모(여)씨는 유명 가구업체 온라인몰에서 산 소파가 불량인데다 반품마저 쉽지 않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씨에 따르면 온라인몰에서 산 소파는 설치되고 보름도 안 된 시점부터 가죽이 찢어지고 왼쪽 방석 부분이 쑤~욱 꺼졌다. 불량이라고 생각해 업체 측에 교환이나 반품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일주일이 다 되도록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김 씨는 "고객센터에서는 '확인 후 연락주겠다' '요청해 놓겠다' '업체서 지연 중이다'라는 똑같은 말만 5일째 반복하고 있다"며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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