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SK증권, 1000억 원 규모 KB국민카드 ESG채권 발행 대표 주관사 참여
상태바
SK증권, 1000억 원 규모 KB국민카드 ESG채권 발행 대표 주관사 참여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6.09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증권은 1000억 원 규모의 KB국민카드 ESG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1개월 만기 600억 원과 4년 만기 400억 원까지 총 1000억 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중소가맹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은 지난 5월에도 금융취약계층 지원 목적으로 신한카드 ESG채권 1,000억원을 주관한 바 있다.​

한편 SK증권은 2018년부터 14개사 17건 26.2조원의 ESG채권 대표주관 및 인수단으로 참여해 국내 ESG채권 발행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한국남부발전과 IBK기업은행, 우리카드, 신한카드 등 굵직한 원화 ESG채권 발행 딜에서 단독 대표주관을 맡았다.

SK증권 관계자는 “SK증권이 ESG채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신재생에너지, 탄소금융 등 녹색기후금융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오랜 시간 투자한 결과”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