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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고속도로 주행 중 수입차 '와장창'...타이어 덮은 휀더커버 날아가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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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고속도로 주행 중 수입차 '와장창'...타이어 덮은 휀더커버 날아가 '아찔'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6.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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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사는 서 모(남)씨는 지난주 고속도로를 110km/h의 속도로 주행하다 와장창 하는 소리를 듣고 차량을 멈췄다. 상황을 체크해보니 운전석 앞타이어쪽 휀더커버가 날가버린 상태였다. 2016년 12월에 구입해 무사고로 운행중인 고가의 수입차량이다.  

상황을 담당 딜러에게 알리자 돌아온 답은 황당했다. 휀더커버는 손으로 당겨도 떨어지는 부위라며 보증기간 경과 만을 반복적으로 강조했다고.

서 씨는 “수리비 유무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문제다. 만약 휀더커버가 지나가는 행인에 맞거나 다른 차량의 주행을 방해하는 등의 문제로 2차 사고로 이어졌으면 어찌할 뻔 했나. 휀더커버가 손으로 당겨도 빠질 정도라는 답을 태연하게 하는 태도 자체가 문제”라며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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