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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덕평물류센터 확진자 관련 고객안내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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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덕평물류센터 확진자 관련 고객안내문 발표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6.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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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지난 24일 덕평 물류센터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에 따라 해당 물류센터를 폐쇄한 가운데, 자사 뉴스룸을 통해 고객안내문을 발표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덕평 물류센터 출고 파트 담당자로 23일 마지막으로 근무(23일 03:45 퇴근)했다. 23일 검사 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덕평 물류센터 폐쇄 조치를 시행, 물류센터 직원들을 귀가 조치했다.

쿠팡은 그동안 전 물류센터 및 배송센터의 공용구역을 최소화 하고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증차해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대규모로 안전 감시단을 채용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체온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물류센터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직원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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