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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디지털 전략 통한 히트상품으로 매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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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디지털 전략 통한 히트상품으로 매출 상승세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6.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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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디지털 전략을 통한 연이은 히트상품출시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운동화‧백팩‧레깅스 등 2020년 봄‧여름 시즌 연이은 히트상품을 출시하며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수요를 예측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디스커버리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 제품 수요, 여가활동, 온라인 커뮤니티, 검색 키워드 등 수백 개 주제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접목해 급변하는 패션 시장서 상품 판매적중률을 높여 왔다.

▲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V2’
▲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V2’
그 결과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숏패딩‧후리스‧신학기 초경량 백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MZ세대(밀레니얼+ Z세대)의 취향을 만족시켰다.

올해도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버킷디워커V2’는 누적 25만 족 이상 판매된 어글리슈즈 대표 주자인 ‘버킷디워커’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지난 1월 출시 후 약 20만 족 이상 판매고를 올려 전작의 판매량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20·30세대서 등산‧캠핑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디자인에 기능을 더한 아웃도어 상품으로 젊은 액티비티 족을 겨냥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플렉스 레깅스
▲디스커버리 플렉스 레깅스
디스커버리의 모든 제품은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물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는 운동은 물론 야외 액티비티 중에도 기능성 옷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줘 디스커버리가 MZ세대 액티비티 족들의 선택을 받는 요인으로 보인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객이 원하는 히트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커버리는 여름을 맞아 2020 SUMMER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온라인 공식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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