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와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MOU는 맘시터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양사의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맘시터’는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지역과 조건으로 부모회원과 아이돌보미(시터회원)를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KB생명은 최근 코로나19 환경에서 워킹맘의 재택근무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인한 고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맘시터의 아이돌봄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KB생명 관계자는 “금번 MOU를 통해 3040 워킹맘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기점으로 향후 워킹맘의 건강, 여가, 경력단절 우려에 대한 온라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KB생명보험 가입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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