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브랜드 ‘OB 좋은세상’을 앞세워 지역상생발전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회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코로나 피해를 가장 많이 입었던 대구 시민들에게 10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마스크‧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은 일선에서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사‧간호사‧방역요원 등에 우선 제공했다.
이와 동시에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시행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8970병‧2L)를 지원하기도 했다.
◆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국내 의료진 및 소외계층 돕기 나서
오비맥주가 보유하고 있는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WHO(세계보건기구) 발족일인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7일 하루 동안 판매된 전 세계 각 국가의 버드와이저의 수익금을 의료진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의 경우, 버드와이저는 하루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국내 의료진과 봉사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분야를 넘나드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구성원의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사태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