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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 임원 직급 두 단계로 축소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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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 임원 직급 두 단계로 축소 단행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6.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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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을 위해 7월부터 임원 직급 체계를 두 단계로 단순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원 직급 체계는 기존에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등 여러 단계로 나누어지던 직급 및 호칭을 폐지한다. 이어 맡은 역할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직책 중심으로 직급을 단순화해 임원들은 직책에 따라 ‘본부장’과 ‘담당임원’으로만 직급이 구분된다.

이번 임원 직급 체계 변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조직문화로 탈바꿈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또한 르노그룹의 기업문화인 Renault Way의 5가지 실행 원칙 중 하나인 “We Make it simple” 원칙을 임원 직급 체계에도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례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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