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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배달의민족 카드 출시... "쇼핑·디지털 구독도 배민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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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배달의민족 카드 출시... "쇼핑·디지털 구독도 배민포인트 적립"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0.07.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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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맺고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은 지난 7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달의민족 전용 신용카드(PLCC) 상품의 출시와 운영 및 마케팅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자체 신용카드를 갖고자 하는 기업이 전문 카드사와 함께 운영하는 카드로, 카드 혜택과 서비스를 해당 기업에 집중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X배달의민족 카드 출시
▲현대카드X배달의민족 카드 출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배달의민족 PLCC는 국내 배달 앱 최초 PLCC 상품으로,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이 있다. 또한 배달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이나 디지털 구독 등 여러 언택트 서비스 이용 시에도 ‘배민포인트’가 적립 된다.

양사는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식품 용기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5월 친환경 코팅 소재를 활용해 매립 시 빠르게 분해되는 식품 용기를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컨셉의 생수와 주방용품 등을 선보인 바 있는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환경보호라는 의미에 배달의민족 특유의 감성을 담아 사용자들의 편의성도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디자인의 식품 용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배달 위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 현대카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새로운 마케팅 인사이트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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