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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도심형 SUV ‘뉴 CR-V 터보’ 공식 출시... 3850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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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도심형 SUV ‘뉴 CR-V 터보’ 공식 출시... 3850만 원부터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7.23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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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뉴 CR-V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 CR-V 터보’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안전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SUV 중 하나다. 새로 출시한 ‘뉴 CR-V 터보’는 2017년 5세대 CR-V의 다이내믹 SUV라는 개발 컨셉을 계승함과 동시에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뉴 CR-V 터보’는 2WD-EX-L, 4WD 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각각 3850만 원, 454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등 총 6가지로 판매되며 레드 색상 모델에는 아이보리 색상의 가죽시트가 적용된다.

혼다코리아는 ‘뉴 CR-V 터보’의 출시를 기념해 평생 케어 패키지를 지원한다. 7월 내 ‘뉴 CR-V 터보’를 계약하는 고객에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과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ㅇ 소모품 3종 교환 서비스가 제공된다. 추가로 재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 할인, 기존 차량이 CR-V인 경우 추가로 100만 원 상당의 특별 선물이 있다. 

‘뉴 CR-V 터보’ 전면부는 세련된 블랙 프런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감성을 살린 와이드한 디자인의 범퍼로 변경됐다. 후면부는 블랙 하우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신규로 적용됐고 일반 크롬 장식에서는 다크 크롬으로 변경된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뉴 CR-V 터보’는 편의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이 탑재됐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추가됐고 프런트 센터 콘솔 박스는 3가지 모드로 개선됐다. 

'뉴 CR-V 터보’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5.8kg·m의 힘을 자랑하는 1.5l 직렬 4기통 직접 분사식 터보 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저속영역에서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 쉽게 도달한다. 

특히 차체의 후방 강성을 개선하고 4WD Touring 트림의 19인치 휠에 대응하는 댐퍼, EPS, VSA 시스템을 개선하여 주행성능도 향상됐다.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의 내부 마찰력을 감소해 제동 안정성을 높였고 온앤오프 버튼을 통해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아이들 스톱 기능을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해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CR-V는 혼다에서도 핵심적인 모델이자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의미 있는 모델이다. 더 많은 고객이 ‘뉴 CR-V 터보’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동과 삶의 순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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