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젠지(Generation Z, 1995년 이후 출생) 세대가 새로운 주류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포장마차들도 소주와 맥주를 주로 판매하던 과거와 달리 젠지 세대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수입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코넛 럼 ‘말리부 오리지널’을 포장마차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주병 사이즈와 비슷한 용량(350ml)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21도며 전국 중∙대형 포장마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말리부는 달콤한 코코넛 향과 버터 럼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주스, 우유 등 어떤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전 세계 1위 코코넛 럼이다.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음료와 섞어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칵테일로는 ▲말리부 오렌지(말리부 럼+오렌지 주스) ▲피나콜라다(말리부 럼+코코넛 크림+파인애플 주스) ▲말리부 밀크(말리부 럼+우유)가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말리부 브랜드를 담당하는 김서희 차장은 “포장마차에서 리큐르 주류를 마시고 싶어 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말리부 오리지널을 소주와 비슷한 용량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말리부 오리지널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음식들과 재미있게 먹는 법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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