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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1600억 규모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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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1600억 규모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축공사 수주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07.29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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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축공사 시공권을 확보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600억원 규모의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업무시설 신축공사'에 대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6BL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4만여 평에 달하는 업무 ∙ 상업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과천 스마트케이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케이 업무시설

스마트케이업무시설이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6BL은 택지지구내에서 면적이 가장 넓어 준공 후 과천지식정보타운을 대표하는 최대의 업무 ∙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사업지 동측에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역세권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의 시행사인 'Smart-K PFV'에는 대표주관사인 신성이엔지를 중심으로 금융주관사 리딩투자증권,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 경동엔지니어링, 일성신약, 경동제약, 무영씨엠 건축사사무소, 뉴젠스,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등 9개 사(社)가 출자에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도 면적이 가장 큰 6BL에 지어지는 만큼 안전 · 품질에 만전을 기해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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