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미샤 톡스 비건 착즙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샤의 첫 ‘비건(Vegan)’ 화장품이다.

프랑스의 비건 인증기관인 ‘EVE(Expertise Vegan Europe)’로부터 100% 비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원료들을 ‘콜드 프레스’ 공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유효성분을 추출했다. 약산성 농도로 피부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매일 사용해도 부담이 적다.

시트 마스크와 수면팩 등 2종 10품목이 출시됐다.

시트 마스크는 배도라지 팩과 당근 콜라비 팩, 청포도 케일 팩 등 7품목이 나왔다. 수면팩은 호박·팥과 사과·파인애플, 노니·코코넛 팩 등 3품목이 준비됐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저온 착즙한 슈퍼푸드의 유효성분을 미샤만의 노하우로 황금비율로 조합했다”며 “장마철 피부 관리로 고민인 분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