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회사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과 3-4·5블록에 △지하 8층 지상 27층 △3개 동 △1022세대(아파트 535세대,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이 먼저 분양되며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 중심인 세운 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인 사대문 안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다"며 "세운 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고 강조했다.
세운지구 재개발 사업은 전체 개발 면적이 43만9000여㎡(약 12만2천평)에 달하는 서울 도심 최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힌다. 지난 달 14년 만에 세운 6구역에서 첫 분양이 시작됐다.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1만 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과 업무 ·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 랜드마크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교통 · 편의 · 교육 · 자연 등 서울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을지로3가역을 통해 종로 도심권과 강남을 이어주는 3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삼일대로 ·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 3호 터널을 통한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중구청 · 우체국 ·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반경 600m 이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스포츠센터 · 회현체육센터 · 장충문화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 롯데백화점 · 롯데영플라자 ·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 두타몰 등이 자리한 동대문상권의 접근성도 좋다.
인사동 · 명동 · CGV · 메가박스 · 교보문고 · 영풍문고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다. 인근에는 서울대병원 · 인제대 백병원 · 제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자리한다.
단지는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하며 남산 · 종묘공원 · 남산골공원 ·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경복궁 · 창경궁 ·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운현초 · 리라초 ·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 ·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 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러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난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