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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新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공개…감일지구서 최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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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新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공개…감일지구서 최초 선보여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08.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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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감일지구에서 최초 선보인다.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BL에 들어서는 '아클라우드 감일'은 9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3일 회사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를 지난해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인데 이어, 상업시설 브랜드를 올해 론칭해 대형 상업시설 분야의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아클라우드(arcloud)는 호(弧)를 뜻하는 'arc(아크)'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클라우드)'가 결합된 이름이다. 여유를 잇는 구름 · 가치를 잇는 구름이라는 의미로 연결 · 조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 

아클라우드는 치유(Healing) · 가족(Family) · 환경(Eco)을 컨셉으로 한다.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여유 · 즐거움을 느끼며 색다름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의 생활가치가 하나로 모이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업시설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의해 새로운 상업시설의 미래상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클라우드의 BI(Brand Identity) 디자인은 절제된 간결함을 추구한다. 화려한 심볼이나 장식을 배제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간결한 워드마크형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arc'를 모티프로 했다. arc형의 독특한 글꼴은 아클라우드의 열린 공간과 그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사람의 이음 · 만남을 의미한다. 
 

아클라우드 BI
아클라우드 BI

대우건설은 아클라우드를 감일지구에 최초로 선보인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 1층 지상 2층 △3만8564㎡(약 1만1600평) 규모로 조성되며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한다.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카브(Carve) 사가 아이 · 부모를 위한 대형 체험형 놀이터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이벤트 광장 · 조경을 디자인했다. 전체 면적의 36%에 해당하는 총 6개의 대형 앵커시설이 유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클라우드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특별한 즐거움과 여유를 주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며 "곧 만나게 될 아클라우드 감일이 제안하는 신개념 '열린 공간'은 개방된 공간이 요구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자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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