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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간편 건강보험 'The 간편한 유병장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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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간편 건강보험 'The 간편한 유병장수' 선보여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8.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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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가입이 더욱 간편해진 건강보험 신상품 'The간편한 유병장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간편고지보험보다 가입이 더 간편한 점이 특징으로, 2가지 질문사항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2가지 질문사항은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소견 여부 ▲5년 내 4대 질병(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다. 기존 삼성화재 유병자 보험상품의 2년 내 입원과 수술 여부까지 물었던 것 보다 질문하는 항목이 줄었다.
 

The 간편한 유병장수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장은 기본으로 여기에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3대 질병 중환자실 입원일당 등이 추가돼 보장이 더욱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일당뿐만 아니라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보장한다.

또한 고객이 원한다면 '보험료 환급지원(페이백)' 특약도 추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발생 시 향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데 이 때 해당 특약이 가입돼 있다면 기존에 납입한 보장보험료도 돌려 받을 수도 있다.

한편 기존에 판매해 온 유병자 대상 상품인 '유병장수 플러스'는 '간편한 유병장수'로, '유병장수 100세 플러스'는 '간편한 유병장수 100세'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개정으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특약 등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중증폐렴과 인공관절치환수술 특약 등도 추가해 일반심사형 상품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의료수준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어 유병장수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에 더 많은 고객이 보다 쉽게 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계속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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