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나는 예술여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의료진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에 미디어 작품을 전시하는 병원순회사업이다.
특히 파도를 주제로 한 ‘두드리다’ 작품은 끊임없이 두드리고 부딪히는 파도처럼 코로나 시대의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계속해서 묵묵히 싸워내는 의료진의 ‘도전’ 정신을 나타낸다.
최대 15m 길이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 5대 특별·광역시 전국 9개 병원에서 5일부터 9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되며 더불어 이이남 작가의 고전 회화를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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