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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수돗물 유충 사태로 어려움 겪는 소외계층에 옥수수수염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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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수돗물 유충 사태로 어려움 겪는 소외계층에 옥수수수염차 지원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0.08.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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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수돗물 유충 사태로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 1만1000여 병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과 협의해 수돗물 음용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를 긴급 편성했다.

광동제약의 이번 지원은 전국의 복지시설이나 의료 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 취약국가에 대해 의약품 및 음료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올해도 ▲의료 취약계층 위한 기부(스포츠닥터스, 열린의사회) ▲국내외 의료·복지시설 의약품 전달(한국사랑나눔공동체, 글로벌생명나눔, 굿뉴스월드) ▲제주지역 소외계층 위한 기부(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결식노인 위한 기부(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구, 평택 등 코로나19 피해지역 위한 기부(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경북광역푸드뱅크,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등의 활동으로 상반기에만 2억여 원 규모의 의약품·식품을 나눔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정에서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던 소외계층 주민들이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1L와 1.5L 대용량 제품으로 준비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한국 음식과 어울리는 차음료를 표방하며 2018년부터 식문화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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