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보험은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보험료 납입액, 보험금 지급액이 결정되는 보험이다.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은 계약자에게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원화환산금액’을 적용해 원화로 진행된다.
보험료는 환율에 따라서 매월 원화 보험료가 책정된다. 환율이 높을 경우 보험료가 증가하지만 보험금 및 해지환급금도 동시에 증가하게 된다.
또한 가입고객의 유연한 자금운용을 위해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기능 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달러유니버설종신보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를 기반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달러 연계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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