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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8월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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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8월 중 분양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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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대표 배원복)이 이달 중으로 광교신도시 최초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선보인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 5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45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21㎡타입 196실 △30㎡타입 12실 △39㎡타입 162실 △49㎡타입 80실로 조성되는데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 20분 · 강남역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잘 구축돼 광역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km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이 현재 나눠서 추진되고 있다. 1단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되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약 342만평 규모의 광교신도시는 산업단지와 상업 · 주거 · 행정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형 도시로 크게 웰빙타운 · 센트럴타운 · 에듀타운으로 나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가 들어서는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 경기융합타운(예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개발이 진행 중인 경기융합타운에는 경기도 신청사 · 경기도의회 · 경기도교육청 등 7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 신청사의 경우 연면적 9만9127㎡ 규모로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돼 2022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융합타운 조성으로 유발되는 취업 인원이 1만4106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법조타운의 경우 지난해 3월 수원고등법원 · 수원고등검찰청 · 수원지방법원이 들어섰고 지난해 5월 신청사인 수원검찰청사가 준공되면서 조성이 마무리됐다. 특히 수원고등검찰청은 전국에서 6번째로 문을 연 고등검찰청으로 경기남부 지역 19개 시·군, 840만 인구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는 전시장 · 백화점 · 호텔 ·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한 복합 MICE 단지다. 경기남부지역 내 대형 컨벤션센터로 다양한 전시와 국제회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 한국LED융합연구소,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인접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대 수원캠퍼스 · 아주대 등이 가까운 점도 눈길을 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원천저수지, 광교호수공원, 혜령공원, 다산공원, 연암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아주대병원 등 의료시설과 수원월드컵경기장 ·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교육특화 에듀타운 내 학원가도 가깝다.

실 내부를 보면 ▷원룸형인 전용면적 21㎡타입은 빌트인 수납장이 강화됐고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타입은 침실 내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수납공간을 크게 확보했다.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타입은 3베이(Bay) 구조에 2룸 ·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전용면적 49㎡타입은 3베이 구조에 2룸 · 세탁기 · 건조기 등을 배치할 수 있는 다용도실 ·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이외 실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차 걱정을 덜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 입지에 들어서므로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경기융합타운 · 신분당선 연장선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주택전시관은 8월 개관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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