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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쌍용차 티볼리] 주행성능에 가격 경쟁력 갖춘 소형 SUV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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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쌍용차 티볼리] 주행성능에 가격 경쟁력 갖춘 소형 SUV의 자존심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8.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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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사장 예병태) 티볼리가 ‘2020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국산차 소형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첫 해 판매 6만3693대를 기록함으로써 출시 한 해 동안 단일 차종으로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남겼다. 이듬해인 2016년에는 출시 17개월 만에 최단 기간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쌍용차의 판매기록을 차례차례 경신해 왔다. 티볼리의 인기에 힘입어 쌍용자동차도 2016년 흑자(영업이익 280억 원)를 기록한 바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선방도 돋보인다.  지난 2015년 5월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가진 뒤 같은 해 6월부터 벨기에, 영국, 스페인, 칠레, 페루 등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의 인기도 꾸준하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집계 결과 티볼리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 운전자의 등록이 가장 많았던 모델 1위에 올랐다.

티볼리는 출시 초기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며 뛰어난 주행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경쟁시장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4륜구동) 모델 출시, 경쟁모델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 출시 등으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그 결과 4년 연속(2015~2018) 가솔린 SUV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올해도 티볼리의 위상은 흔들림이 없다. 지난달 티볼리 출시 5년을 기념해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달만에 1000대가 다 팔려 추가 판매에 들어갔다.

하반기에는 단종됐던 '티볼리 에어' 재출시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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