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입은 힘든 상황에서도 참좋은여행은 고객 만족을 위한 투자와 서비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고 새로운 화면과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참좋은여행의 홈페이지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별도로 운영되어 고객들이 여행상품 선택 후 접속 기기를 바꾸어가며 예약을 할 때 애먹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정보를 편리하게 얻게끔 개선했다.
또 ‘여행 개인 큐레이터 서비스 큐브’를 출시해 참좋은여행사가 자체 보유한 1억 건 이상의 고객 예약 및 검색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행동 패턴을 분석, 고객에게 적합한 여행상품을 추천하기도 했다.
또 여행사로는 드물게 회사 자체적으로 컴퓨터와 전화를 결합시켜 사내로 들어오는 전화를 분산 관리하는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시스템을 개발해 신속하고 편리한 응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통화했던 직원과 자동 연결되고 통화 상담 내역 등이 화면에 뜨기 때문에 고객이 매번 다른 상담원에게 같은 상황의 설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제 5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차별화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 고용, 정규직 전환, 청년실업해소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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