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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20~30대 타깃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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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20~30대 타깃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 론칭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0.09.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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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를 론칭한다.

업체에 따르면 ‘더블 플래그’는 최근 급증하는 30대 골퍼들의 취향에 맞춘 맨투맨, 후드티 등 캐주얼 아이템에 골프웨어의 기능성을 더했다.

캐주얼 골프웨어 시장을 니치 마켓으로 보고 1년여 전부터 더블 플래그의 론칭을 준비해왔다는 설명이다. 더블 플래그의 타깃은 개성을 강조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20~30대 남녀 골퍼다.

또 더블 플래그는 LF가 2009년 론칭한 헤지스골프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업체에 따르면 더블 플레그는 성별과 관계없는 젠더리스 스타일을 추구하는 한편 대부분 제품에 유럽산 고급소재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블 플래그는 이날 무신사 입점하고 오는 14일엔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다. LF는 캐주얼 브랜드에 특화된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LF 골프사업부 장민준 팀장은 “변화하는 골프웨어 트렌드와 20~30대 젊은 골퍼들의 숨은 니즈를 선제적으로 읽고 이를 신속하게 상품 기획했다”며 “더블 플래그를 젊음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 플래그’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무신사(9월 10~24일)와 LF몰(9월 14~27일)에서 ‘더블 플래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골프티 5개 세트(선착순 300명)와 패션 마스크(선착순 2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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