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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2%포인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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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2%포인트 인상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0.09.11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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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정진문)이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은 ▶지점 및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1~36개월) ▶‘사이다뱅크’의 복리정기예금·복리정기적금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상폭은 0.2%포인트다. 

지점을 통해 판매 중인 정기예금(12개월 기준)은 금리 인상을 통해 기존 1.7%에서 1.9%로 인상된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 등 비대면을 통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적용 돼 연 최대 2.0%(12개월 기준)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 회전 정기예금을 가입할 경우에는 0.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11일 기준 최고 2.1%의 금리 혜택을 제공 받는다.

모바일뱅킹 사이다뱅크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상품에 대해 0.2%의 금리 인상을 실시한다. 

현재 사이다뱅크의 예·적금 상품은 모두 월복리 방식으로 계산 돼 일반 예·적금 상품보다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중도 해지 시에도 기본금리의 100%를 적용해 줄 뿐만 아니라 추가납입, 중도 인출 기능이 있어 단기자금 운영 시 활용 가능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당행의 기존 고객들과 신규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초저금리 시대에 목돈 마련을 위해 이번 금리 인상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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