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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프리미엄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 공식 출시... 3830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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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프리미엄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 공식 출시... 3830만 원부터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9.14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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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모두 공개했다. 15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2020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누계 TOP 5(KAIDA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정통 픽업 시장을 개척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작년 콜로라도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데뷔에 이어, 한층 진화한 외관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신형 콜로라도가 국내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계속 리드함은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라이프 스타일 및 고객 경험 확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리얼 뉴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과 함께 100년이 넘는 정통 픽업 트럭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아냈다. 신형 콜로라도의 전면부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및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외장 컬러는 기존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애쉬 그레이에 더해 체리팝 레드, 토파즈 블루 등 두 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며,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17인치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기본 탑재된다.

신형 콜로라도는 디자인 부분변경과 함께, 기존 트림에 오프로더의 감성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Z71-X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Z71-X는 쉐보레 브랜드 내부에서 오프로드 패키지를 표기하는 코드 Z71에서 이름을 따온 트림으로, 강력한 오프로더 트럭의 매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콜로라도의 상위 모델이다.

Z71-X트림은 고급스런 분위기의 LED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Z71 배지가 새겨진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이 적용되며, 다크 그레이 컬러 색상의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도어 핸들 및 사이드미러는 물론, 후면 베드에도 ‘Z71 오프로드’ 데칼이 추가돼 기존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한 쉐보레는 강렬한 올 블랙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 Midnight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스페셜 트림인 미드나잇 에디션은 블랙 컬러를 통해 픽업트럭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모델로, 프리미엄 Z71 도어 배지와 페인티드 블랙 프론트 그릴 바, 블랙 크롬 머플러 팁, 17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 등 스페셜 파츠를 적용해 한층 강렬한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인테리어에는 천연가죽 시트가 탑재되는 블랙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Z71-X 트림과 Z71-X Midnight 에디션에는 미스티 블루 액센트 블랙 인테리어 컬러가 적용된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성능을 입증한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 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Active Fuel Management System)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 뿐 아니라 탁월한 연료 효율까지 확보했다.

리얼 뉴 콜로라도에 탑재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은 엔진의 강력한 힘을 네 바퀴에 최적 분배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은 4륜 및 2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AUTO 모드를 지원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Mechanical Locking Differential)가 후륜에 기본 탑재돼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는 LSD(Limited Slip Differential)와 좌우 트랙션 차이가 심할 경우 자동으로 차동기어를 잠그는 록업(Lock Up) 기능이 탑재돼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 원, EXTREME 4WD 4160만 원, EXTREME-X 4300만 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 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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