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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발렉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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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발렉스’ 도입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9.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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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면세 내수판매몰 쓱스페셜의 라인업을 명품 시계로 확대하면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발렉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발렉스는 현금 수송 및 귀중품 배송 전문 업체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품 배송으로 잘 알려졌다.

쓱스페셜에서 500만 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발렉스 배송을 통해 제품을 인도한다.

발렉스는 일반 택배 배송과는 달리 업체의 보안직원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하고, 주문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전달한다. 배송차량에는 전용금고, 폐쇄회로,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돼 있어 분실 등의 걱정 없이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이번에 쓱스페셜은 ▲스위스 마린 시계 율리스 나르덴 ▲스와치 그룹의 하이앤드 브랜드 글라슈테 오리지널 ▲자케드로 ▲브라이틀링 ▲제니스 등 고가의 프리미엄 시계들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쓱스페셜은 명품 가방, 시계부터 코트, 신발까지 다양한 면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내수 판매 전문쇼핑몰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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