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은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 30만 개를 넘어서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피죤이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세탁세제다.

강력한 탈취 성분이 들어 있어 실내 건조 시 잡냄새를 없애주는 게 특징이다. 또 각종 효소와 천연복합성분으로 세척력이 뛰어나 각종 생활얼룩·찌든 때 등을 말끔히 없애준다.

올해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가 판매 호조를 보인 것도 강력탈취 효과 덕분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빨래를 자주하면서 빨래 양이 늘어난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또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자연스레 청소·빨래 등 개인위생에 대한 더욱 신경쓰게 된 것도 세탁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난 배경으로 분석된다.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을 모델로 기용한 효과도 봤다. 피죤은 지난 6월 영탁을 모델로 전격 발탁, 7월부터 섬유유연제 ‘피죤’을 비롯해 세탁세제 ‘액츠’와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피죤의 대표 시그니처 로고송 “빨래엔 피죤~”을 “영탁인 액츠~” 등으로 영탁이 바꿔 불러서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피죤 관계자는 “액츠는 대한민국 1호 섬유유연제 피죤과 함께 의류케어 부문을 선도하는 ‘투톱 체제’ 지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피죤은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