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싱가폴, 홍콩, 중국, 하와이 등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메뉴로 바삭한 파이 안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연보랏빛 타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타로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줄기 식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타로 티 등 디저트나 음료 재료로 쓰인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해외 여행시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색 메뉴로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에서 ‘국내 도입 시급’, ‘제발 판매해 달라’ 등의 판매 요청이 쇄도했던 메뉴기도 하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출시 요청에 따라 해외에서 즐길 수 있는 현지 그 맛 그대로 국내에 선보인다.
타로 파이는 하루 종일 행복한 가격인 ‘행복의 나라 메뉴’로 출시돼 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9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타로 파이를 드디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여행지에서만 맛 볼 수 있던 이색 디저트인 타로 파이를 국내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해외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도 타로 파이를 통해 기분 전환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