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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재무구조 개선 위해 두산타워 8000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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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재무구조 개선 위해 두산타워 8000억원에 매각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0.09.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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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의 동대문 두산타워가 마스턴투자운용에 8000억 원에 팔렸다.

21일 ㈜두산은 이사회를 열고 두산타워 빌딩을 부동산 전문 투자업체인 마스턴투자운용에 8000억 원에 매각하기로 의결한 뒤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두산타워 매각 대금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두산인프라코어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1998년 준공된 두산타워는 서울 동대문 패션 시장에 지하 7층, 지상 34층의 연면적 12만2630㎡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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