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S는 태국의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Jasmine) 그룹의 IDC 사업 계열사로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태국 내 신사업 개발을 위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의 지식과 경험 공유 ▲상호 협력을 위한 자금 조달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게 인터넷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안 ▲ 인터넷 데이터 센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태국 IDC시장에 2021년 하반기까지 진출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에게 고품질의 인터넷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 글로벌사업본부 김영우 본부장은 “JTS와 태국 IDC 사업 진출은 KT가 그동안 쌓아온 인터넷 데이터 센터 사업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인시킬 좋은 기회”라며, “최근 IDC 시장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집중 공략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TS 솜분 팟차라소팍(Somboon Patcharasopak) 사장은 “인터넷 데이터 센터 사업은 자스민 그룹의 네트워크 가치를 향상하는 기반 사업”이라며 “KT와의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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