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홈카페 문화 확산 및 커피얼음정수기의 높은 편리성·위생성이 수요 증가의 원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4년 7월 세계최초로 출시 된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는 첫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7천대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2020년 8월에 누적 판매대수 10만대를 돌파하며 청호나이스의 스테디 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휘카페 커피캡슐은 총 9종으로 원하는 맛과 향을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제품은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로 전체 '휘카페' 시리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판매 증가 관련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 되며 집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정수기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휘카페' 시리즈는,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를 비롯, 스탠드형 2종(「휘카페 New 700」, 「휘카페 550」)과 업소용 제품인 「휘카페Ⅱ」까지 현재 총 4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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