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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추석 맞아 국내 최대 크기 '보름달'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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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추석 맞아 국내 최대 크기 '보름달' 띄워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9.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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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일 밤 지름 40미터 규모의 국내 최대 크기 '보름달'을 띄운다고 28일 밝혔다.
 
우주관람차를 가득 채운 보름달 영상에서는 달에서 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와 하늘을 떠다니는 풍등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우주관람차 뿐만 아니라 포시즌스가든에도 하루종일 보름달이 떠있다.
 
포시즌스가든에는 가로 4미터, 세로 3미터 크기의 '보름달 라이팅 포토스팟'이 설치된다. 낮에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앞에서 사진 찍고 밤에는 불빛이 들어오는 보름달 뒤로 들어가 실루엣을 촬영하는 등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야외 장미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세계 바비큐 메뉴를 판매한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한국, 동남아, 미국 등 세계 8개국 테마의 바비큐 메뉴 26종과 시원한 생맥주를 장미가 만개한 야외 정원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1월 22일까지 에버랜드에서는 해피할로윈 콘텐츠와 오싹한 공포체험이 펼쳐지는 블러드시티 호러존이 마련된다.
 

에버랜드는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라면 낮에는 귀여운 악동 유령이 파티를 여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밤에는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에서는 3D 맵핑과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 '고스트맨션'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추천했다.
 
알파인 지역 일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 호러존에서 거대좀비와 오싹한 사진을 찍거나 '할로윈 부캐 살롱'을 방문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해보는 재미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라이드를 타고 이동하면서 진동총을 쏴 슈팅 게임을 즐기는 '슈팅고스트'와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할로윈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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