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오는 10월 8일부터 군산-제주와 원주-제주 노선을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먼저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각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군산-제주 노선은 군산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1시 30분, 오후 6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새로 취항하는 노선의 스케줄 확인 및 예약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애플래케이션(앱), 고객서비스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해외 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국내선 네트워크를 넓히며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대구, 여수, 포항, 울산 공항에 신규 취항한 바 있으며 이번 취항으로 모두 15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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