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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모바일 플랫폼 영상 제작 기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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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모바일 플랫폼 영상 제작 기술 선도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10.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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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TV 홈쇼핑‧모바일 라이브 분야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상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상품 카테고리 별로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과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해내기 위해 2017년부터 약 백억 원 규모를 신규 장비 도입에 투자했다.

올 9월 대형 스튜디오에 새로 구축한 LED 조명 시스템은 LED 무빙 라이트 장비와 새로운 조명 기법을 통해 화려한 느낌의 무대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준다.

작년에 도입한 소형 전동 레일 카메라는 360˚ 회전이 가능해 패션 방송에서 모델의 코디 샷과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고, 운동 기구 방송에서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화면에 담아 시청자가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느낌을 준다.

올해 7월부터 적용한 스마트 모바일 스트리밍 시스템을 통해 간소화된 장비만으로 라이브 방송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일반 스마트폰 장비로 제작하되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패드 등 최고 사양의 전문 장비를 도입해 영상 스트리밍과 음향의 품질을 높였다.

CJ오쇼핑 모바일 라이브 플랫폼 쇼크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 동시 송출 장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CJ오쇼핑의 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 결정은 사내 연구팀 ‘뉴테크랩’ 의 치열한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CJ오쇼핑은 2017년부터 ‘뉴테크랩’이라는 사내 연구 조직을 운영해 급격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영상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왔다.

CJ오쇼핑 측은 “홈쇼핑 업계를 넘어 일반 방송을 앞서는 수준으로 영상 품질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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